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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활화산 1955년부터 산기슭에 관측 기지가 세워져 에레버스 산을 매일 관측할 수 있게 되었으나 활동은 멈춘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1973년 에레버스 산 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산 꼭대기 정상에서는 용암호가 생겨났고 그곳에서 스트롬볼리식 분화가 계속되었습니다. 1984년 산꼭대기 정상 부근 전역에 화산회와 화산탄이 떨어져 큰 폭발이 있었습니다. 용암호는 잠시나마 멈춘 듯했으나 다시 발생하여 20년 이상이나 계속되고 있는 굉장히 발생하기 힘든 화산입니다. 남극에서는 화산 분화를 처음 목격한 살마들은 영국의 제임스 로스 무리였습니다. 1843년 1월 28일 지금의 로스 해를 항해하고 있던 로스가 이끄는 척의 배가 전방의 섬 그림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접근해 보니 빙설로 둘러 쌓여 나란히 서 있는 두 개의.. 2022. 6. 1.
지진원 및 화산탐사 지진원 및 화산 탐사 개마고원(평안도와 자강도 지역)의 10~15km 깊이까지 낮은 Vp/ Vs 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높은 전단 계수(강성률)를 갖는 심부층 암석, 고철 질암이나 초고 철질 암, 즉 초 염기성암이 심부 지각으로부터의 올라와 시생대 습곡을 형성함으로써 나타낸 결과로 고려됩니다. 즉 심부층 암석 고철 질암 또는 초고 철질 암이 수직운동으로 침투하여 올라오면서 상부층의 퇴적암(사암)에 접촉하면서 이것이 고온, 고압으로 인해 변성암으로 변화한 규암층으로 간주됩니다. 왜냐하면 규암은 Poisson 비율이 최소이기 때문에 Vp / Vs 비율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토모그래피는 오늘날 지진 관측 디지털 데이터 의대량 생산과 동시에 컴퓨터 용량의 확장과 계산 속도의 눈부신 발전으로 지진학자들에게는 .. 2022. 5. 31.
인공지진 - 화산구조 인공 지진 화산 구조 탐사로 얻은 많은 화산체에 공통적인 특징은 기반층에서 지진파의 속도가 빠른 영역이 부풀어 올라 있는 점입니다. 기반층 위에 화산체가 놓여 있는 것이므로 화산체 자체의 무게 때문에 바로 밑에 기반층은 우묵하게 내려앉아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기반층이 화산체의 가장자리에서 중앙부 쪽으로 부풀어 올라와있었습니다. 이것은 지하에서 상승한 마그마의 압력으로 인하여 기반층 자체가 변형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젠 후겐다케 탐사에서 산꼭대기 서쪽의 깊이 2km 정도에 주위보다 저속도 영역이 존재할 가능성이 지적되었습니다. 고결되지 않은 마그마로 채워진 마그마 방의 지진파 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이 저속도 영역의 존재가 확실하다면 마그마 방을 검출한 것이 됩니다.. 2022. 5. 31.
지진과 쓰나미 , 수도권 대지진 수도권의 대지진 - 간토 지진 간토 지진으로 지표에 뚜렷한 단층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 가나가와 현의 중. 서부와 치바 현 남부에서는 도처에서 땅이 갈라지고 산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간토 지진은 홋카이도 남단과 규수 동단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으며, 가나가와현, 도쿄도, 치바 현을 중심으로 강한 진동으로 인한 건물 파괴에 쓰나미와 화재까지 가세하여 더욱 큰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1923년 9월 1일 수도권 지하에서 일어난 간토 지진은 라고 부릅니다. 간토 대지진 재해는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낳은 지진입니다. 또한 진원에서 가까운 시즈오카 현 아타미에서 12m 파고의 쓰나미가 보고된 것을 비롯하여 보소 반도의 수사키에서는 최대 8.1m , 사가미만 해안에서도 5~7m 파.. 2022. 5. 31.
후쿠이 지진과 액상화 후쿠이 지진과 액상화 후쿠이 지진의 진원은 후쿠이 평야 20km 깊이의 얕은 지진으로서, 현청 소재지인 후쿠이 시를 강타한 직하형 지진이었습니다. 지진 피해는 후쿠이 평야와 그 주변에서만 일어났는데도 사망자 3,769 명, 전파가옥 3,614, 소실 가옥 3,851 , 반파 가옥 1,181 채라는 큰 피해를 기록하였습니다. 사망자 3,769명은 간토 지진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다른 대지진의 경우 사망자가 많아도 천 수백 명이므로 매그니튜드 7.1의 후쿠이 지진은 거대 지진보다 훨씬 작은 지진임에도 불구하고 두배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진입니다. 후쿠이 평야는 퇴적층 때문에 지하에서 발생한 암반의 어긋남, 즉 단층이 지표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진 후 실시된 측량 .. 2022. 5. 31.
내륙 지진과 해구형 지진 내륙 지진과 해구형 지진 내륙지진은 해구형 지진에 비하여 에너지는 1/1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진원지와의 거리가 훨씬 짧기 때문에 피해는 해구형 지진에 필적할 만큼 큽니다. 실제로 1900년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피해를 비교하면, 내륙 대지진의 피해는 해구형 지진의 피해는 해구형 지진의 피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한 피해의 질은 다릅니다. 내륙지진의 피해는 일정한 범위의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해구형 지진은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진동 주기도 다르므로 파괴되기 쉬운 건물의 유형도 달라집니다. 해구형 지진의 경우에는 고층 빌딩이나 긴 교량 등 규모가 큰 구조물에도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내륙 지진과 해구형 지진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최대 지진의 .. 2022. 5. 30.
지진과 화산 분화 지진과 화산 분화 지진은 지하의 암반에 응력이 탄성 한계를 넘으면 파괴가 시작되면서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진을 예지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응력이 축척되었고, 또 지하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조사해야 합니다. 지각 변동의 관측은 응력의 축적을 조사하는데 중요합니다. 실제로 지진 예지를 목표로 한 이런 관측 이 일본 열도 전역에서 40년 이상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기상학에서는 날씨 변화를 예측하는 방정식이 있어서 관측하고 있는 현재의 기상요소를 입력하면 12시간 또는 24시간 후의 일기도를 그릴 수 있고 예상 일기도를 토대로 일기 예보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지진학과 화산학에서는 현재의 관측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진 발생 장소나 화산 분화 상태를 예측하는 방정식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1.. 2022. 5. 30.
지진학 - 지구의 구조 구텐베르크는 다시 2900km 깊이에서 맨틀과 외핵 사이에 불연속면을 발견했는데 이 불연속면을 구텐베르크 불연속이라고 부릅니다. 외핵은 유체이기 때문에 여기서 속도가 떨어진 지진이 발생하면 진원에서 지구 둘레의 각거리 105도에서 142도 사이에서 P파가 잘 안 잡힙니다. 그러나 회절파와 내핵에서 생긴 반사파의 내핵을 통과한 굴절파는 관측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P파 탐지 안 되는 이 지역을 암영 대라고 부릅니다. 이 암영 대지 대는 또한 아주 짧은 진안 거리 20~25도 사이의 깊이 220km 상부 맨틀 구조에서도 일어납니다. 특히 저 속도층에서는 S파의 속도가 낮게 측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각거리 1도는 선형 거리로 111.11km에 해당됩니다. 크로아 티아 출생의 모호로 우 비칙은 직접파 P파와 굴..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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