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따가울때 먹으면 좋은 음식 바로 ' O '! 목감기 빨리 낫는법 , 목감기 왜 걸리는 걸까요?

환절기가 되다 보니  어른부터 아이까지 정말 감기가 심해졌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기관지가 약하다 보니 환절기만 되면 편도가 붓고 목감기를 달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조심하기도 하고 미리 예방차원에서  몇 가지  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목감기가 걸리기 전에 예방도 미리 하시고  목감기가 걸렸다면  빨리 낫는 법을 참고하셔서 얼른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목이 따가울때 도움되는 음식

목감기 왜 걸리는 걸까요? 단순히 찬바람을  쐬었다고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목감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과로와 피로, 급격한 기온차, 화학물질 흡입,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그리고 스트레스  등 생각보다 목감기의 원인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과로와 피로, 찬바람에 노출, 바이러스 감염 또는 세균 감염 등의 이유로 목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이 목감기는 병원에서는 흔히 인후염이라고 하고 증상은 상기도에 발생하는 염증이라고 표기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럼 목감기의 증상을 간단히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목감기의  초기 증상은  목안의 간지러움과 잔기침으로 시작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  가래, 두통, 발열, 식욕저하,  쉰 목소리, 목의 통증,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은  평소에 저희 들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소금물로  양치 및 가글, 충분한 수면, 실내 습도 유지(가습기 사용),  충분한 수분 보충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기 전  목감기를 빨리 나을 수 있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른들이 목감기에 걸리게 되면 소금물로 양치 및 가글과 생강차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 실천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절대로.. 하지도 않을뿐더러.. 한번 도전해 봤는데 매우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기가 오기 전  아이들이 목이 아프다고 하거나 환절기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따듯한 꿀 차를 마시게 합니다.

꿀로 달인 차를 마시는 것은 목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고 목에 수분을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인후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꿀은 항균제 진통제 항산화 제등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꿀차를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꿀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목이 따가울 때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도 지정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

<여기서 잠깐  좋은 꿀 고르는 방법!>

꿀의 뒷면에 성분 표시에 있는 탄소 비! 를 확인하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탄소 비가 낮을수록 좋은 꿀입니다.  보통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탄소 동위원소비(탄소 비) :  -9 ~ -10.6% , 사양꿀 : -12% , 100% 천연꿀 : -22.5 %라고 합니다.   

(탄소 비: 꿀의 순도를 나타내는 설탕의 혼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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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은 12개월 미만 유아는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살 때부터 먹였던 거 같습니다.), 일반인은 하루 20g 이하(두 스푼 정도)가 적당하고, 당뇨환자의 경우 한티 스푼 1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꿀 속의 비타민 성분은 항염, 노화방지, 면역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꿀 속의 비타민 성분은 열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꿀차를 마실 때도  꿀은 65도 이하 온도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0도가 넘어가면 꿀 속의 일부의 영양성분이 파괴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