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과 숲 체험 동시에 해결!
주말에 잠시 쉬고 싶은 아빠!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
한 끼 정도는 밖에서 해결하고 싶은 엄마??
(도시락 준비하는 게 더 힘든 게 함정)
고인돌 공원에 인생 샷 한번 아이들과 찍고 나서 숲 속 도서관에서 책도 한 권 읽으며 여유롭고 싶지만 그건 연애할 때 이야기 겠죠? ^^ 아이들은 뭐니 뭐니 해도 신나게 뛰어놀고 새로운 걸 체험하고 싶어 합니다.
근데 고인돌 공원에 가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점~ ^^ 고인돌 모험 놀이터 장점은 저희 집 기준 일단 아빠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돗자리 펴놓고 잠시 쉴 수 있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전 아주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점심 먹을 도시락 , 물, 간식, 돗자리, 공, 모래놀이 도구 보통 그렇게 챙겨서 갔습니다. 돗자리 깔 수 있게 데크도 마련되어 있어서 캠핑 나온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캠핑용 의자 챙겨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근데 저흰 ㅋㅋ 산책 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나가서 캠핑 의자까지는 가져간 적은 없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저흰 아침만 먹고 오전에 나가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나갑니다.
오전에 가면 사람들도 없고 (아무래도 아이들 데리고 일찍 나오기가 쉽지는 않으니깐요..) 가서 아빠와 아이들은 먼저 공놀이 먼저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그러고 나서 인기 많은 짚라인을 열심히 타 줍니다. 이건 정말 인기가 어머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경사 슬라이드도 열심히 타 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매달려서 올라가는 로프도 있고 그물 같은 곳도 있습니다.
숲 체험하는 곳 바로 옆이 등산로로 연결된 곳이라 가끔 정상 까진 가지 않고 아이 들고 정자 있는 곳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리 멀리 않은 곳에 쉼터처럼 정자가 있습니다. 그곳까지 가면 아이들도 그리 힘들어하지 않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땀을 한바탕 흘리고 나서 아이들은 모래 놀이를 하고 저희 가끔 폭풍 수다를 나누거나 책을 읽습니다.
(숲 체험원 입구에 바로 손 씻는 곳이 있습니다. )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고인돌 공원 한 바퀴 돌고 피크닉을 마무리합니다.
짚라인, 경사 슬라이드, 나무 놀이터 , 썬베드? , 나무 데크, 흔들 다리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유치원 옆에 갓길? 에 주차를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거 같습니다.
화장실은 고인돌 공원 내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손 씻는 곳은 고인돌 모험 놀이터 입구에 있습니다.
쓰레기 통은 따로 없습니다.
모래 놀이할 정도로 모래가 많지는 않지만 저희 아이들은 챙겨가서 가끔 떨어진 나뭇잎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옆 데크 아이들과 함께 모래? 놀이 낙엽 놀이하며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시면 공놀이도 가능하십니다.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을 원하시는 엄마나 아빠가 계신다면 등산 역시 가능합니다.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상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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