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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월 성장발달, 유치가 났어요, 이유식시작, 양육자 숙제 10가지 , 6개월 예방접종, 옹알이, 낯가림,

by @*ㅔqs!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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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아이들은 기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처음으로 입에 대는 시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니 잘 관찰하도록 합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고 ,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6~7개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7 개월 아이들의 성장 발달 9가지

 

기기 시작합니다. 

: 아이가 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커다란 발전입니다. 단순한 근육의 움직임에서 그치지 않고 방향 감각과 두뇌의 활동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가슴을 들고 혼자서 안으려고 합니다.

: 엎들 놓으면 가슴까지 너끈히 들어 올리며 혼자 앉으려고도 시도합니다. 빠른 아이들은 두 손을 바닥에서 떼고 앉은 채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 유치는 모두 20개. 대게 생후 2년 반이 되면 다 나옵니다. 아랫니부터  나기 시작하는데 유치 수는 보통 ' 월령-6' (예 12개월 된 아이의 유치 수는 12-6=6, 즉 6개입니다.) 이가 나는 것은 아이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어 1,500에 1명 정도는 날 때 이미 이가 나와있는 수가 있고 어떤 아이는 생후 15개월이 지나서 처음으로 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나는 시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복잡하고 폭 넓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기쁘다, 슬프다, 화가 난다, 두렵다, 좋다, 싫다, 재미있다, 지친다, 졸리다 등의 감정을 알고  있으며, 표정, 제스처, 옹알이 등을 표현한다. 

 

자음 옹알이를 한다. 

: 7개월이 되면' 마' '브'와 같이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소리를 분명하게 발음한다. 

 

간단한 말을 알아 듣는다. 

: 칭찬이나 꾸중을 구분 할수가 있어서 '잘한다~' 예쁘다'라고 해주면 활짝 웃고 ' 떽!' 하면 가만히 쳐다본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돌리거나 소리를 내면서 반응합니다. ' 안돼'라는 말을 알아듣고 하던 일을 멈출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몸짓을 사용합니다.

:  울기, 키득거리기, 칭얼대기, 퉁명스러운 표정 짓기, 미소 짓기 등의 모든 몸짓은 아이의 '어휘'이다. 6개월 된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나타내기 위해 자기의 몸짓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빠른 아이들은 일으켜 세워달라고 팔을 내밀기도 하고 젖을 먹고 싶으면 엄마 가슴을 만지기도 합니다.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엄마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하고, 낯선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는 친숙한 얼굴을 기억할 만큼 인지 능력이 발달했다는 신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프기 시작합니다.

:엄마 뱃속에서의 반은 면역체가 사라지고 바깥 외출이 잦아지면서 병에 자주 걸립니다. 감기, 장염,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에 특히 잘 걸리게 되는데, 아이가 보이는 주요 증상은 열, 설사, 콧물, 기침, 인후염 등입니다. 


6~7 개월 아기 양육자의 숙제 10 가지

 

1.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이유식을 말 그대로 젖을 떼는 음식입니다. 인간은 야채, 고기, 곡식 등 고형식을 먹고살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서히 주식을 젖에서 고형식으로 바꾸어야 돌 무렵 젖을 뗄 수 있습니다. 

 

2. 6개월 예방접종을 합니다. 

: 6개월 B형 간염 3차(2개월 때 3차 B형 간염 접종을 안 한 경우 6개월에 접종하도록 합니다. ) DTap 2차, 소아마비를 기본으로 접종하고, 뇌수막염과 폐구균을 선택적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좋은 날 오전에 가서 접종하는데 , 하루에 모두 맞춰도 좋습니다.

 

3. 다른 사람과 접촉할 기회를 늘립니다.

: 낯을 가리기 시작한 아이를 데리고 친척집을 방문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게 해 줍니다. 그러나 낯선 사람이나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우는 아이를 덥석 건네주고 자리를 뜨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4. 양육자를 바꾸지 않습니다.

: 이 시기는 엄마와의 애착이 발달하기 시작한 때입니다. 엄마와의 애착형성은 인간의 일생 동안 여러 부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는 인생의 출발이 무척 순조로워집니다. 이때 양육자를 바꾸면 애착 발달이 잘 안 되어 부정적인 정서가 많은 아이가 되기 쉽습니다.

 

5. 낮잠 자는 시간을 줄입니다.

: 이 시기의 아이는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며 낮과 잠의 구별이 뚜렷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낮잠 자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낮에 충분히 놀고 나면 아이들은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고 아침에 깰 때도 기분 좋게 일어납니다. 낮잠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 30분~2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6. 감기 증상 대처법을 알아 둡니다. 

: 이제부터 수시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주 손을 씻는 것입니다. 각종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가장 많이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릴 것을 걱정해 외출을 기피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있어야 바이러스도 잘 퇴치할 수 있습니다.

 

7. 신체 놀이를 시작합니다.

: 아이는 몸을 움직여 놀아주면 유난히 좋아합니다. 목 가누기도 끝났으므로 적극적인 신체놀이를 해줍니다.

 

8. 이가 날 때 잇몸 마사지를 해줍니다. 

: 이가 나기 시작한 아이는 짜증이 늘어 괜히 칭얼 대고 침을 많이 흘립니다. 이때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손가락으로 아이의 잇몸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치아 발육기나 오이, 당근 등의 야채를 조금 잘라 쥐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침을 많이 흘리면 발진이 생기므로 따뜻한 물에 적신 깨끗한 가제 수건으로 입가를 수시로 닦아줍니다.

 

9. 노리개 젖꼭지를 뗍니다. 

: 아이의 발기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손가락 빠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해왔다면 이제 떼어할 시기가 왔습니다. 빨기 욕구가 줄어들고 이유식과 기기를 시작하면서 흥미 있는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6개월 이후에도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면 만 2세까지 노리개 젖꼭지에 의존할 수 있으므로 당장 떼는 것이 좋습니다.

 

10.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들어 줍니다. 

:취침 시간이 일정해 지면서 아이의 하루 일과도 점차 규칙적이 되어갑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컨디션이 좋아져 아이의 생활에도 활력이 넘치게 되고 식욕도 높아지며 면역력이 키워집니다.

 


오늘은  6~7개월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양육자의 10가지 숙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유식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오늘도 글을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더욱 도움이 되는 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육아의 신'들 오늘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대단합니다.

 

6개월아기 양육자 숙제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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