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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인지발달 - 수용언어능력, 표현언어 능력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by @*ㅔqs!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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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가 가회면 인지발달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수용 언어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 표현 언어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양육자가 파악하고 조금 부족하다면 채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세 아이들의 인지 발달의 속도는 스펀지 같아서 매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육자가 조금만 주의 깊게 신경을 써준다면 아이의 인지발달은 폭발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5세가 되면 아이들은 900개 정도의 표현 어휘를 사용할 수 있고, 과거 상황을 기억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립할 수 있는 건 이런 이유 때문 단순히 기억만을 이야기할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도 덧붙여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 처음 듣는 단어가 생기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동화나 줄거리가 있는 야기를 할 때, 이야기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가 식탁 위에 있어"처럼 상세한 내용의 문장을 사용합니다. 기쁘다 슬프다 화났다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을 알고 사물에 있어서 반대 개념을 이해하며 네 장 정도 되는 간단한 동화의 순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제오늘, 내일'과 같은 시간 개념을 나타내는 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낯선 단어의 의미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전화를 받고 간단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며 복합문을 사용하고 물건의 크기, 색깔, 모양, 기능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젠 나도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언어는 아이의 지적 수준이나 발달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됩니다. 이때까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도와줘야 정상적인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수용 언어능력>- 말을 얼마나 잘 알아들을까?

  • 무릎, 어깨, 혀, 목, 턱, 이마, 뺨, 허리를 지적합니다. 
  •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을 이해합니다.
  • '언제', '왜'로 시작하는 질문을 이해합니다. 
  • '하나', '조금'을 사용한 지시를 적절하게 따릅니다. 
  • '들'을 붙일 때 하나이상의 사물을 잡음을 써 복수에 대한 이해를 나타냅니다. 
  • 세 개의 서로 관련 없는 지시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차를 엄마한테 주고 앉아서 밥 먹어'같은 명령을 수행합니다. 
  • 다른 방에서 가서한 번에 세 개의 다른 물건을 가지고 옵니다. 

 

<표현 언어능력>- 표현을 얼마나 잘할까?

  • 900개 정도의 표현 어휘를 사용합니다. 
  • 과거 상황들을 기억해서 이야기합니다. 
  •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할 때 단어를 조직적으로 배열합니다. 
  • 2~3일 전 일들을 물어보면 대답합니다. 
  • 역할놀이를 하면서 혼자 이야기를 합니다. 
  • 단어의 뜻을 물어봅니다. 
  • 눈, 코, 잎, 손 등의 신체 부위에 대해 물어보면 그 기능을 말합니다. 
  • '가위로 뭐하지?'식으로 사물의 기능을 질문하면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종이를 잘라요'처럼 두 단어를 결합하여 대답합니다. 

말더듬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경우, 언어 습득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면서 말수가 많아질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현상으로 낱말이나 구절을 되풀이하고 가끔 말을 주저하거나 매끄럽게  말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에는 많은 생각이 있어서 입을 통해 내 보내고 싶지만 아직 아이들은 말소리나 낱말, 문장 등을 구성하는데 미숙하고, 말이 지닌 사회적 기능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렇게 말하기가 순조롭지 못한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아이를 진정시키며 격려해 주면 점차 나아집니다. 하지만 말을 더듬는 횟수가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말을 더듬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는 아이가 앞으로도 계속 말을 더듬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1분 정도 시간을 주고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히라고 한 뒤, 100 단어 중 열개 이상을 더듬거나 말이 몇 초 이상 막히는 경우, 혹은 음절 단위가 서너 번 이상  반복되는 경우 말을 더듬는 증상 이므로 전문가를 찾도록 합니다. 


아직까지 말을 능숙하게 못 하는 아이일 경우 양육자는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양육자가 방법만 잘 숙지한다면 현재보다 한 단계 나아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모방하기 단계입니다. 

: 양육자가 먼저 말을 해 주고 그 말을 아이가 바르게 따라 하면 즉시 상을 주며 아이를 격려해 줍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이가 말한 것을 양육자가 다시 반복해주되 한 단계 더 발달된 문장을 들려줍니다. 만약 아이가 '밥'이라는 말을 하면 엄마는 '영수가 배가 고프구나 그럴 때면 엄마한테'엄마 배고파요, 밥 주세요'라고 말을 하면 더 좋단다'라고 말해줌으로써 완성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다음은 아이가 한 말에 형용사 같은 수식어를 넣어 주어 아이가 더 복잡한 표현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아이의 뜻을 정확하게 전할 수 있게 연습시켜 봅니다. 

 

2. 엄마가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스스로 답변하는 단계입니다. 

: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 뭐 줄까.' 뭐하고 싶니?라고 물어 아이로 하여금 원하는 것을 표현하게 합니다. '목이 마르는구나?' 마실 것 중에서 뭘 줄까? 그러면 아이가 ' 물'이나 '주스'등 원하는 것을 단문으로 말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사과주스는 비타민이 많아서 하루에 세잔을 마시면 좋대요. 사과주스가 왜 좋다고? 하면서 아이가 그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도록 유도합니다. 묻는 질문에  정확하게 반응하면 아이가 한 말을 한 단계  발전시켜 말해준 뒤 요구하는 것을 줍니다. 

 

3. 아이가 행동하는 것을 엄마가 알아서 미리 말해주는 것이다. 

: 아이가 우유를 마시고 싶어서 우유병을 잡으면 엄마는 " 우유 마시고 싶어?"라고 먼저 말해 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듣든지 안 듣든지 상황에 대한 멘트를 모두 다 해주는 것 이 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으면 아이가 들으려 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말고 계속 아이가 하는 놀이 상황을 언어로 표현해 줍니다. " 어, 장난감이 부딪혔네. 어, 어떡해? 사람이 넘어졌어"라는 식으로 말해 줍니다. 아이의 언어 발닥을 도와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언어 능력과 상관없이 엄마는 아이를 위해 진정한 수다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Tip> 이럴 땐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 48개월이 되었는데도 어순이 혼동됩니다. ("사줘, 과자")
  •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늦습니다. 
  • 발음이 부정확해서 의사전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으나 유독 언어 표현만 늦습니다. 
  •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하는 등 상화 작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대화를 하려는 시도가 적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 묻는 말에 적적히 답하기 어렵고 자기주장만 강합니다.
  • 자기의 의사  및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 이중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서 말을 더듬습니다. 
  • 전반적으로 발달이 지체되어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거나 선전문구 등을 외워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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