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박은선 남녀 통틀어 신기록! 성별 논란 딛고 실력으로

현재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평가전이란 FIFA에서 승인하는 국제 친선 경기로 각 나라의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2023년  남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고, 여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잠비아와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박은선 축구선수 

 

남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이미 모두 끝이 났습니다. 콜롬비아전에서 2:2 무승부, 우루과이 1:2로 패 했습니다. 

 

 

현재  여자 국가대표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잠비아와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잠비아에 5:2로 승리했습니다. 잠비아 전에서 마지막 골을 성공시킨 박은선은 개인  A매치 통상 기록은 41경기 18골입니다.  득점과 득점 사이의 공백기간이 가장 긴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최장기록은 7년 108일에 수원 삼성 -염기훈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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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은선 선수의 마지막 골은   2014년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였습니다. 그리고 8년 320일 만에 잠비아 전에 골을 넣어 남녀 통틀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여자 대표팀 최고령 득점도 박은선이 새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박은선  선수는 2013년 성별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월드컵, 올림픽 출전 시에도 성별검사를 하고 출전했고, 2013년 당시  서울시청을 제외한 6개의 구단에서 박은선 선수를 WK 리그에서 뛰지 못하게 하는데  결의를 해 마음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었을 거 같습니다. 그러한 논란을 잠재우듯  9년 만의 멋진 골을 보여주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2023년 4월 11일 7시 한국 vs  잠비아 용인 미르 스타디움 이번 중계는 온에어로 중계를 진행하지 않아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이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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