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교육이 핫하긴 하지만 그에 비해 그리 빨리 시작한건 아니라서.. 엄마표가 무엇이든 조금 힘이들긴 합니다. 리틀팍스를 시작한건 첫째가 7살 유치원 겨울 방학때 부터였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부담이 되던 가격도 아니였고 해서 반신반의 하며, 그냥 엄마도 함께 영어 공부좀 하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첫째는 학원 가는걸 거부했습니다. 피아노 학원을 잠깐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선생님이 약간의? 다그침이 정말 너무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첫 레슨 시간때는 상냥 했던 선생님이.. 아마도 약간의 큰소리가 아이에겐 크게 와 닿았던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그 레슨 선생님을 원망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리에 예민한 아이를 키우고있는 제 편의를 선생님께서 이해해 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소리에 예민한 아이인데.. 다른방 피아노 소리에 선생님의 다그치는 큰 소리에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더라구요. 두어달 쯤 보냈을까요? 그후론 그냥 집에서 딩가딩가 책 보며 가르쳐 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학원이란 학원은 다 거부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배우는건데.. 왜 화를내?'라는 아이의 말에 어른인 제가 할말이 없었습니다. 어른들도 가끔 화가 날때가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지만 본인이 받아들여지는 날이 올거라 기다려 봅니다.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있네요. 그래서 엄마표 영어 리틀팍스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엄마표 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엄마표 영어 리틀팍스(Little Fox)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다른 언어를 아이에게 가르칠때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저도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기전에 많은 도서와 엄마표 영어 책을 정말 많이 읽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결론은 단 하나였습니다. 세상에 아이들의 성향과 환경은 모두다 다르고 ' 결코 내 아이를 그책의 주인공으로 만들려고 하지 말자' 였습니다. 엄마표 도서들의 참고할점과 배울점은 배우고 내 환경과 아이의 성향에 맞게 시작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많은 엄마표 영어책, 유튜*, 블로그, 영어 선생님, 아들마음을 속속 잘 설명해주는 분들의 강의 등을 정리해서 저희 아이에 성향에 맞게 시작했습니다.
-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방법계획과 영어 목표세우기.
아이가 '영어를 시작하겠다.' 선택하면 막힘 없이.. 지체없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영어 교육 계획세우기와 영어의 만족목표세우기 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까지 하길 원하는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제 목표는 프리 토킹? 까지였습니다. 능숙한 발음이나 영어가 아닌 자기의 생각?이나 간단한 영어를 표현 할수있는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엄마표 영어의 시작이 영어 도서관 리틀팍스(little fox) 였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스스로 언어를 선택하도록 하기
'오늘부터 리틀팍스(little fox)듣는거야.' 이게 아니라..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정작 아이에게 왜 필요한건지, 생각해서 선택 할수있도록 했습니다. 첫째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학원은 다 거부했지만 축구센터는 코로나가 일어나기 전까지 다녔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리틀팍스(littlen fox)시작하기전 영어의 필요성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기 위해서 손흥민 선수의 경기가 끝난후 영어 인터뷰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영어로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더니.. 그때 첫째의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뭐야? 왜 영어야? 라는 표정이였습니다. 축구로 유명한선수라고 해서 축구만 잘해야 하는건 아니란다.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곳의 공통 언어가 영어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나서 첫째는 나도 영어를 배워야 겠어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올레~ 그때.의 기분을 지금도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 그리고 나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 1.학원을 가는 방법, 2, 집으로 영어 선생님이 오시는방법 3. 3. 집에서 리틀팍스 (little fox) 영어 도서관에서 영상 보기
(아이에게 영어 학원도 직접 보여주고, 선생님 사진도 보여드렸습니다.. ) 3번 리틀팍스(little fox)
여기서 잠시 저는 리틀팍스 직원 아니고 알바생도 아닙니다. 직접 찾아보고 결제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자,그럼 지금부터 리틀팍스(little fox)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리틀팍스(Little Fox) 장점 및 특징
- 단계별(1~9단계), 주제별 동화가 구분되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동화를 선택할수있습니다. (영어동화는 현재 4,673여편, 영어동요 382여편, 동화는 월~금 새동화 발표)
- 시리즈 동화로 다음편을 계속 보게 되어 있어 노출량이 많아 집니다.
- e-book, 퀴즈,단어장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하기, 읽기, 실력이 높아 질수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 .E-book 활용방법 :영어동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고, e-Book 으로는 읽기를 연습하는 등 다양하게 학습할수 있습니다.
- PC , 스마트 기기로 쉽게 접속할수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영어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 리틀 팍스 자체 클레스를 매월 오픈합니다. (듣기 CLASS, 말하기CLASS, 읽기 CLASS) -리틀 팍스 클레스는 리틀팍스이용권이 등록되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클레스 3개다 들어도 시간이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 프린터 블북 : 모든동화의 프린터 블북PDF 파일을 제공하여 출력만으로 4,600여편의 영어 동화책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수있습니다.
- 퀴즈 : 동화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할수있습니다. 또한 단계별 학습자 수준을 고려하여 1~2단계 퀴즈는 음성과 그림으로 제공합니다.
- 단어장 , 플레시카드 : 동화속 단어를 학습할수있도록 단어장과 플래시 카드를 제공합니다. 음원을 듣거나 예문을 확인할수있고 플래시 카드를 통해 카드를 뒤집어 보면서 단어를 학습 할수있습니다.
- 어휘게임 : 단어 매칭 게임인 스타워즈와 낱말 퍼즐 크로스 워드를 통해 단어의 의미부터 철자까지 재미있게 학습할수있습니다.
- 가족4명 계정 : 가족 4명을 등록하여 학습계획을을 세워자유롭게 사용할수있습니다. 첫째 , 둘째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따로 관리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단, 동시접속은 안됩니다.)
- 학습계획 : 부모나 교육자가 아이의 레벨과 성향에 맞게 원하는 동화로 교육계획을 등록하여 관리할수있습니다.( 모든 동화의 레벨별로 엄마가 직접학습등록을 할수있어서 관리하기 쉬웠습니다.)
- 학습기록 : 아이마다 어떤 동화를 얼마나 들었는지 기록이 되어집니다.
- 상장 및 배지: 동화를 모두 보면 캐릭터 배지를 가질수있습니다.(이걸 엄청 즐겨했습니다.) 힘들어 할때쯤 상장을 출력해서 줬더니.. 다시 열정을 활활 타 올리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영어 동화, 동요 무료체험을 하실수 있으니 무료체험 해보시고 결정하도 될거 같습니다. 사이트 주소 복사하러갔더니.. 지금새해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리틀팍스의 가장 감사한일이죠.. (하하) 그리고 현재 리딩 레이스도 진행하고있는데요. 이번 선물은 수첩이라고 합니다.
(저역시 첫째와 무료체험을 해보고 아이의 폭발적인 반응에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아.. 그때는 할인도 자주 안해주셨는데.. 괜시리.. 억울한 느낌은 뭘까요?) 하지만 이번엔 저희도 잔여일 58일 정도 밖에 남지않아서 이번 할인이벤트 진행중일때 미리 결제를 해야겠네요. 할인 이벤트 신청방법은 무료체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보시고 결제하기 하시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가 됩니다.
이용료(할인가 행사는 22. 1월 5일 ~ 1월 19일까지)
3개월(93일)-75,000원(할인가 60,000원)
6개월(186일) - 150,000원(할인가 115,000원)
12개월(372일)- 300,000원(현재 할인가 144,000원) 월 12,000원
http:// http://naver.me/5SUVIvXK
프린터 블북을 .. 한창 애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리틀팍스(little fox)에서 동화책을 출간했습니다.
저희 첫째 둘째 모두 좋아하는 로켓걸과 ,Bat and friend 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프린터 블북과 동화책.. 아이의 선택은요? 확실히.. 블북보다... 책을 더 자주 들여다 보긴합니다.
(네이버와 리틀팍스 사이트에서 구입할수있습니다.)
저희 첫째는 요즘 파닉스의 늪에 빠져서 열심히 노력중이십니다.
파닉스(알파벳)을 일부러 가르치지 않아서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인 지금 3학년 영어 수업을 위해 파닉스를 시작했습니다. 알파벳으로 쓸줄을 모르지만 가끔 대화를 하다 자기도 모르게 영어로 표현할때가 있습니다. 허나.. 그걸 쓰지는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보려면 알파벳을 알아야 하니 일단 파닉스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로켓걸,Bat and friend 동화책을 보며 이해하고 뜻도 알지만 낱낱 글자를 쓸수는 없는 상태이고 만 2년이 지났고 횟수로 3년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동화만 열심히 봤습니다. 처음엔 학습계획에 1시간 정도 동화를 등록해서 들려줬고 지금은 클레스가 생겨서 세개다 오픈될때마다 등록해서 엄마학습계획이랑 클레스 두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잘따라와 주고 있는 첫째에게 감사하다 전해 주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아드님. 둘째는. 아직 유아단계를 지나셔서 유아영어를 따로 가르친다기 보다 오빠가 들으니 정말 열심히 같이 듣고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동화는 로켓걸 이랍니다.
오늘도 너무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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