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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칭찬하기와 꾸짖기 방법

by @*ㅔqs!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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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칭찬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칭찬에는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힘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을 인정해 준다는 만족감이 아이를 더욱더 성장시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이고 일관성 없는 칭찬은 오히려 해 가 됩니다. 올바른 칭찬과 꾸짖기 기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아이가 4세 정도가 되면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집니다. 또한 남들로부터 ' 예쁘다' 잘했다.'똑똑하다' 같은 칭찬을 듣고 싶어 한다. 서서히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 이므로 자신의 행동에 따른 다른 사람의 반응에 민감합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믿는 것을 심어주려면 이 시기에 칭찬을 듬뿍 자주 하라고 말합니다. 또 아무렇게나 칭찬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격려하며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외에 다른 어른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떻게 하는 것이 칭찬을 받는 행동 인지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자신의 행동이 친구들과 어른들을 기쁘게 한다는 것 을 알게 되면 아이는 더 자주 칭찬받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 육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칭찬 방법


1. 일관성을 지킨다.
칭찬이나 야단 모두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서로 상의 없이 마구잡이로 해주는 칭찬은 아이에게 혼란을 안겨 줄 뿐입니다.. 엄마는 혼내는 일을 아빠가 칭찬한다면 아이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쪽을 따르게 됩니다.
2. 아이 수준에 맞는 상을 줍니다
아이가 칭찬 방을 만한 일을 했다면 상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주의 힐 점은 부모의 기분에 따라 넘치는 상을 주는 게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적적한 싱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장난감을 사줬다면 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비교' 하는 식의 칭찬은 경쟁심만 높입니다.
친구나 형제 등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칭찬은 '나는 잘났다' 즉 누구를 이겼다는데 대한 우월감과 자만심을 주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4. 하지 말라는 것을 지켰을 때 더욱 칭찬합니다.
부모들은 대체로 하지 말라고 한 일을 아이가 하지 않고 잘 넘어 가주었을 때는 당연하게 여기며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칭찬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떤 일을 잘했을 때 못지않게 칭찬해줍시다.
5. 구체적으로 칭찬합니다.
두루 뭉실하게 칭찬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구체적이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왜 칭찬을 받는 것인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반찬도 잘 먹었네", "장난감을 잘 정리했구나", "동생과 사이좋게 나눠 먹었구나" 등 이렇게 구체적으로 짚어서 칭찬을 합니다.
6. 아주 잘했어 보다는 점점 좋아지고 있네라고 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쁠 수도 있고, 노력을 안 했는데 결과가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그 과정을 칭찬해주면 아이는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더 잘하려는 마음을 갖습니다.

I 꾸짖기 방법


1. 아이 눈을 보라보며 대화를 나눕니다. 아이를 혼낼 때 최대한 자세를 낮추서 아이 눈높이에 맞추려고 합니다. 이때는 눈빛을 부드럽게 해서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는 엄마의 눈빛이 너무 강렬하면 아이가 주눅이 듭니다. 엄마가 아이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아이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꾸짖는 효과가 훨씬 큽니다.

2. 먼저 아이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아이를 혼내기 전에 아이 이야기부터 듣고 아이에게도 아이 나름의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동생을 왜 때렸는지, 친구와 왜 싸웠는지 등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 물어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말을 대신해 주며 타이르면서 아이의 잘못을 인정하게 합니다.

3. 같은 곳에서 꾸중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면 혼을 내는 장소를 마련합니다. 먼저 아이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서 앉힌 다음 뭘 잘못했는지 물어봅니다. 끈기 있게 차근차근 물어보면 처음에는 떼쓰고 "싫어", "미워"라고 하면서 고집을 부리다가도 엄한 태도로 조목조목 말을 하면 나중에는 잘못을 뉘우칩니다. 아이가 잘못을 뉘우치고 안정이 되면 꼭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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