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범죄도시 2를 보고 살짝 실망한 탓에 탑건 : 매버릭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1호와 2호 등원 , 등교 후 영화관으로 날아갔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영화관은. 엄~~~ 청 시원하죠. 근데 사람이 저희 말고 한 팀 더 있었는데.... 평일 오전이라... 아마 사람이 없는 거라.. 믿으며.. 영화가 시작됐습니다.
톰 크루즈는 정말.. 여전히 멋있었습니다. (오우~~~~ 하트 뿅뿅 )
일단 영화 보고 난 소감 첫마디가 범죄도시 보다 훨 ~~~~ 씬 더 재미있다 였습니다. ㅋㅋㅋ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스케일.. 하며... 웅장한 사운드 하며 탑건 : 매버릭은 영화관에서 관람하길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추천해 봅니다.
아직 개봉 전인 미니언즈 2의 팝콘 세트 메뉴들이 벌써 진열돼 있었고 굿즈 상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굿즈 상품은.. 그다지.. 갖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제품들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20일에 개봉을 앞둔 미니언즈 2라서.. 아마 이번 주 주말엔 미니언즈 2를 보러 아이들과 영화관을 찾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아이들이 엄~청 기다리는 영화이기도 하고 슈퍼배드 시리즈를 한편도 빼놓지 않을 정도로. 팬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개봉되는 미니언즈 2를 살짝 기대해 보며.. 다시 탑건 : 매버릭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저는 탑건 자체를 이미 알고 있던 영화가 아니었던 1인으로써 걱정도 됐습니다만... 탑건 1 내용 자체를 몰라도 짐작할 법한 스토리로 전개가 되고 회상씬도 많이 있었습니다. 탑건 : 매버릭을 관람한 후 집에 돌아와서 탑건 영화를 찾아서 봤습니다. 아마 탑건 마니아 층은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영화의 결론은,... 스포..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그래서 잠시 혼자서 그때의 감동을 느끼며.... 스토리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아니잖아요? ㅋ 탑건 : 매버릭은 훅훅 휙휙 하는 예상하지 못하는 스토리는 아녔습니다. )
그런데.. 중간에.. 소리 지를 뻔했습니다. (우 와우) 일어나서 손뼉 칠 뻔? 했습니다. (하하) 찐 추천 .
탑건 1과 탑건 2를 모두 관람한 소감은.. 음... 톰 크루즈... 그때도 잘생겼고.. 지금도 참~ 잘생겼다... 톰 크루즈.. 그때도 멋있었고.... 지금도.. 참 멋지다... 였습니다. (하하하하하)
* 엄~청 멋져 보였던 전투기도 일반인이 타면 중력 가속도 때문에 일반인은 의식을 잃는다고 합니다. 중력 가속도로 압력이 늘어나 체내의 혈액이 다리 쪽으로 쏠리게 되고 , 혈액이 다리 방향으로 쏠리게 되면 눈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해 눈앞이 보이지 않는 블랙아웃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비행환경 적응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전투기 조종사 분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비상탈출을 한다고 해서 모두 생존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전투기가 지나갈 때마다.. 지금 까지 와는 다른..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 2를 보고 저처럼.. 2 이야기에 혹시나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탑건 : 매버릭 진짜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언제 휘리릭 지나간 건지.. 영화가 끝난 후. 다시 현실로 돌아와 1호와 2호 하원을 하러 날아갔습니다.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영화 한 편에 육아를 잠시 잊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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