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여름 방학으로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2호가 평소에 좋아하기도 했고 1호도 관심이 많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대공원 동물원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여름엔. 정말 마음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접근성이 좋고, 시원하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슬슬 늘어나기 시작해서 지금 또 마음을 내지 않으면 못 갈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급한 마음을 안고 예약을 휘리릭 해서 다녀왔습니다.
광교 아쿠아 플라넷 200% 즐기기 꿀팁
- 30,000마리의 다양한 생물이 가득
- 아쿠아 키즈카페 즐기기
- 먹이주기 프로그램
- 버블쇼, 아쿠아 요들송 아쿠아 공연



전문 아쿠아리스트의 생태 설명회
펭귄
:강한 발목으로 암석을 등반하고 물속을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습니다.
샌드타이거샤크(1호, 2호 에게 몰표를 받았던 샌드 타이거)
:샌드 타이거샤크의 이빨은 날카롭지만 성격은 온순하다고 합니다.
수달
: 앙증맞은 두 손으로 오 몰 조 몰 먹이는 먹는 작은 발톱 수달을 관찰해 보세요
아쿠아 키즈카페
: 100평이 넘은 넓은 공간의 아이들의 바다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입니다.
아쿠아 카페가 있어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흰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오롯이 물속 친구들에 집중했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아쿠아 요들송
:아쿠아플라넷 광교에 나타난 알프스 소녀 하이디
라이브 아코디언 연주에 맞춰 부르는 요들송을 함께 불러 보아요.
아쿠아 버블쇼
:바닷속 배경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와 버블의 만남 10여 가지의 비눗방울 아트를 볼 수 있는 미라클 버블쇼
아쿠아 매직쇼
: 해적왕 분장을 한 마술사가 나타나 대형 물고기 마술, 모래 마술, 공중부양 마술 등 다양한 마술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코믹 매직쇼입니다.


오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무료 모래 놀이터 ' 죽미령 평화 공원' , 유엔군 초전 기념관 , 스미스
연일 날씨와 습도가 높아지니 따가운 햇볕을 피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곳을 이번 주도 찾아 헤매 보았습니다. 아마 이곳은 이름과도 비슷하듯..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평화롭게
1311.lion-may.com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 의왕 철도 박물관 ' 재미있게 즐기는 꿀팁! 어린이 기차 그리기 대회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의왕 철도 박물관 1호가 정말 기차를 좋아해서 1호가 어릴 적부터 의왕 철도 박물관을 정말 자주 다녔습니다. 그런데 2호는 1호의 영향이 큰 걸까요? 공룡도 정말 좋아하고
1311.lion-may.com
안면도 키즈 풀빌라 , 안면도 여행 (엘플레이트 풀빌라 장.단점 , 안면암, 몽산포항, 몽상포 해수
안면도 여행 - 여름휴가 키즈 풀빌라? 엘플레이트 풀빌라 안면도 여행을 엘플레이트 풀빌라로 아이들과 미리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엘플레이트 풀빌라 정말 키즈 풀빌라는 아니었지만 웬만
1311.lion-may.com
체험 프로그램
해파리 교육 프로그램
: 해파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만져보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
가오리 먹이 주기 프로그램
: 직접 가오리 수조에 들어가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가오리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 그램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 전문직원의 함께 전관을 투어 하며 육지거북부터 피라니아, 가오리, 상어 등 아쿠아 플라넷 광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육지 해양생물들의 특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
샤크 케이지 체험 프로그램
: 전문 아쿠아 리스트와 함께 상어가 헤엄치는 메인 수조에 들어가 샤크 케이지 안에서 관찰하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익스트림 프로그램입니다.
투명 보트 탐승체험
: 무시무시한 상어들이 살고 있는 해안 수조 위에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 보트 탑승 체험입니다.
프로그램들도 매우 다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많아서 아이들과 미리 아쿠아 플라넷으로 출발하기 전에 스케줄이나 코스를 미리 계획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수족관 물속 친구들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투명 보트 탑승체험, 플레이 그라운드까지 계획하고 출발했으나.. 수족관 친구들을 관찰하느라..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은 그냥 패스하고 투명 보트 탑승 체험도 하기로 했으나.. 1호와 2호가 직접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안 한다고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래서 그 체험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2호가 정말 재미있어했던 쇼는 버블쇼였습니다. 우~~ 와 우~~~ 와를 연발하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체험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