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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체험 학습 여행

by @*ㅔqs!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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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새로운 것, 신기한 것, 익숙한 것 등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의 호기심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갈 것이다.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는 데는 어린이 박물관이 제격입니다. 아이들의 기억이 오래 남는 것은 직접 몸으로 체험한 경험 들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보는 물건 외에 평소 보지 못한 물건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크게 해 주고, 상상력을 무한하게 키워 줍니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박물관 견학을 가기 전에 놀이터, 백화점, 시장, 장난감 가게, 공원 등 우리 주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4세 정도의 아이들은 아직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어른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멀리 가기보다 집 가까운 곳에서 견학에 대한 습관을 먼저 익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 여행 I -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박물관

I 박물관 방문을 가족 나들이로 여기게 합니다.
:오래만에 박물관을 가게 되면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전해 주고 싶은 욕심에 지루해하는 아이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아졌지만 그런 박물관만 다닐 수는 없는 일. 아직 박물관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박물관이 처음부터 재미있는 곳은 아닙니다. 처음 박물관을 찾을 때는 놀러 가는 기분으로 짧은 시간 머물고 아이의 반응을 지켜봅니다. 이때 어려운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아이는 차츰 박물관이 재미있는 장소라고 생각하게됩ㄴ디ㅏ. 이를 위해 박물관에 갈 때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소풍을 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I 아이의 흥미에 초점을 맞춥니다.
: 25개월이 지나면 아이들은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생깁니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것에 가장 어울리는 박물관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박물관을 찾기전에 아이와 무엇을 볼 것인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와 사전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서 가면 아이도 박물관 관람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I 박물관을 다녀 온후 반드시 기억을 되새길 시간을 갖습니다.
:아이와 박물관을 다녀온 날은 그곳에서 보았던 비슷한 물건을 보여주거나, 기억을 되살릴수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온 가족이 재미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줍니다. 아직 아이가 의사를 정확히 표현 못할 때가 많을 것이 빈다. 그럴 때는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은 박물관

1.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지구 환경관-> 생명진화관-> 인간 과자 연관->등의 순서로 관람하면 좋습니다. 서울지역 생태의 변천사도 자세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룡, 곤충, 동물 등에 호기심이 높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매년 300여 개의 다양한 강좌가 열립니다.
2. 부천 자연생 태발 물관
:곤충 사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실외 동물원은 상시 무료 개방됩니다.
3. 삼성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국내 최초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전시방법을 적용하고 어른과 아이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체험 학습여행 II - 갯벌 체험

갯벌체험
:갯벌은 생명의 보고라고 일컬어집니다. 그만큼 그 안에 살고 있는 게, 조개, 갯지렁이, 고둥 등 다양한 생명체를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익하게 재미있는 갯벌 체험을 위해서 물때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은 물이 빠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목적지를 정한 후에는 언제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지 지역 어촌계에 문의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어촌마을이나 지역번영회 등에서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도 물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이 가능한 마을
경기. 인천
대부도. 제부도, 장봉도, 강화도 동막해변, 무의도, 오이도
충남
몽산포, 볏가리마을, 월하성마을, 다 시리마을, 춘장대, 무창포, 도비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전남, 전북
심포 갯벌, 두우리 마을, 하전마을, 석두마을, 회동
경남
문항마을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 여행 III - 함평 나비축제, 수목원 여행

봄이 되면 함평으로 가보세요. 함평 천지 대자연속에서 4~5월에 걸쳐 천만 평의 유채꽃, 자운영 꽃물결 사이로 날아다니는 수십만 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습니다. 나비와 곤충,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황경 축제인 함평 나비 축제는 나비생태관, 나비곤충표본전시관, 수생식물 자연학습장, 미꾸라지 잡기 체험장, 보리 , 완두 그을음 체험장 등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침 고요 수목원: 영화 <편지>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 10만 평 부지의 침엽수 정원, 야생화 정원과 하경 정원등 10개 테마정원.
홍릉수목원 : 가까운 도심에 위치한 홍릉 수목원은 여러 종류의 수종과 식물들을 보존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천리포 수목원: 충남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은 해수욕장과 매우 가까워 소나무 숲 사이 오솔길을 걷다 보면 바다 냄새가 향긋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주수목원:우리나라 자생식물들이 가득한 수목원입니다. 조경 수목원, 염료 수목원, 죽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에 익산의 미륵사지가 있어서 수목원 가는 길에 아이들과 들러볼 만합니다.
완두 수목원:안식향으로 이름 높은 희귀목 황칠나무 등 의약용 식물을 비롯해 후박나무 등 각종 약재가 많습니다. 주먹만 한 남도의 붉은 동백꽃과 감탕나무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수목원뿐 아니라 다도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금강식물원 : 산세의 수려함이 마치 금강산과 같이 아름답다 하여 부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금강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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