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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서움을 느낄때 양육자가 해주어야 하는 것

by @*ㅔqs!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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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서움을 느끼는 이유

아이들은 어른들이 무서워하는 것에 거침없이 다가 갑니다. 아마 돌 된 아이 앞에 독사를 풀어 놓는다 해도 아이는 아무런 망설잎 없이 독사를 만질것 입니다. 이처럼 무서움,두려움,험한지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것입니다. 이처럼 무서움, 두려움은 어떤 일이 생겻을때 괴로울 것을 미리 아는 상태에서 생기는 감정 입니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세상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되고, 그러면서 비로서 무섭고 두려운 일들이 많아 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본능적으로 무서워 하는것 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와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생존 그 자체 입니다. 엄마가 없으면 먹을것도 없고, 어디에 몸을 의지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13~24개월 아이가 극도의 분리 불안을 보이는 것으 그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이 아이들이 낯선 사람이나 낯선 상황을 두려워 하는것은 분리 불안의 또 다른 이름일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무서움을 많이 타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감정 변화가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이는 온갖 감정을 가지고 외부 세계를 탐색 합니다. 그래서 낯선 세계나 사람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도비니다. 특히 폭력적인 낯선상황, 심하게 부딪힌 일, 심하게 놀란일이 있었을 때는 더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울고 불고 매달리며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무서워 하는것들

이 시기 아이는 병원에 가기 싫어하거나, 동물을 무서워 하거나, 목욕하기 싫어하거나, 낯선 곳을 지나치게 싫어하거나, 어두운 곳을 싫어합니다. 아이가 소힘하고 예민해서인 경우도 있고 감정 변화가 너무 심해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른 대처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 병원을 무서워하는아이
: 병원에 대한 두려움은 일차적으로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아이가 15개월이상 되면 병원에서 주사를 맞던 기억 때문에 울기도 합니다. 이때는 야단을 치거나 달래도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의사가 사탕으로 유혹을 하는것도 먹히지 않습니다. 병원을 두려워 하는 아이는 병원에 가기전에 병원 놀이 장난감으로 인형을 먼저 진찰 해 주도록 부탁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주사를 맞지 않으면 엉덩이가 썩을거라는 등의 협박을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I 목욕을 무서워 하는 아이
: 목욕을 하기 위해서 다른일을 그만 두는것이 싫거나 , 목욕하면 눈이나 코에 무엇이 들어간 경험이 있거나, 소리 나 촉각에 지나치게 예민 할 경우 목욕을 무서워 하고 싫어 합니다.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가장 좋은 방법은 큰 욕조에서 엄마와 함께 목욕하는 것입니다. 그럴 여건이 되지않는다면 아이가 싫어하는 요소를 되도록 제거해 주는것이 좋습니다.미끄러 지지 않게 미끄럼 방지 매트를 부착하고, 머리 감을때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샴푸 캡을 씌우거나 뉘어서 머리를 감게하고,옷 벗는 것을 씷어 할때는 위를 먼저 씻긴 다음 옷을 입히고 아래를 씻겨 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목욕 횟수를 당분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I 동물을 무서워 하는 아이
: 어떤 아이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어떤아이는 동물을 보고 깜짝 놀라거나 자지러 지게 웁니다. 동물이 무서운 이유는 너무 큰 소리나 갑작스럽게 가깝이 다가오는 그느낌이 두려움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아이가 동물에게 상처를 입은일이 있어도 동물을 무서워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동물을 가까이 해도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면 동물을 피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엄마가 먼저 동물을 가까이 하고 쓰다듬으면 아이도 서서히 다가옵니다 또아이에게 동물있는곳에서 우유를 먹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동물 역시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우유를 본 동물이 어떤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일지 모르는 일입니다.
I 어둠을 무서워 하는아이
:어둠을 무서워 하는것은 어쩌다 자다 깻을때 느껴는 감각이 유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 째깍째깍 시계소리, 동물 우는 소리, 천둥 소리,때문에 잠에서 깬 아이는 어두움 때문에 주위 에 대해 파악하기도 전에 먼저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한번 이런 느낌을 가진 아이는 낮에도 어두운 환경을 꺼려 합니다. 밝은 대낮에도 불을 켜려 하고 조금 어두운 방에도 혼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럴때 엄마는 제일 먼저 아이가 조용한 환경에서 자도록해야 합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자면 더 깨기 쉽고, 그러면 더 어두움을 무서워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빈다. 또 아이방의 불을 끄고 나서 회중전등을 이용해 방 안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를 어두움으로 부터 안심시키는 방법입니다. 따로 재운다면 아이가 잠이 들때까지 옆에 있고, 아이가 깨면 즉각적으로 달려가 안아주고 달래주어야 합니다.
I 낯선 상황을 과도하게 무서워 하는 아이
: 이시기 아이들은 전형적으로 어두움, 천둥,번개, 화장실사용 등을 무서워 합니다. 그런데 낯선 상황에서 과도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 혹시 엄마 모르는 사이에 아이가 폭력적인 상황을 접하고 심하게 놀란 일이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시끄러운 소리나 어두운 분위기를 싫어했던 아이라면 이같은 경험 이후에 한동안 움츠려 들고 엄마로 부터 잘 떨어 지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고 꺼리게 됩니다. 이때 엄마는 아이가 무서워 하지 않도록 아이가 새로운 것을 접할때 한동안 옆에 잇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무서워 할때 양육자가 해주어야 하는 행동

1. 아이를 꼭 껴 안고 쓰다듬어 안심하게 합니다. 엄마의 스킨십 만큼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2. ' 뭐가 무서워' ' 하나도 안무서워' ' 우리씩씩한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무서워 죽겠는데 엄마의 이런말은 하나도 도움이 안됩니다. 차라리 ' 무섭지?정말 무섭지? 라고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3.아이가 무서워 하는것(병원,번개소리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은 무서운게 아님을 분명히 이야기 해줍니다. 번개 소리를 무서워 하는 아이를 꼭 껴안고 천천히 창밖으로 가서 번개를 직접 보개 하면 무서움이 훨씬 덜 할것입니다.
4. 아이가 주위의 상황이나 장면을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 들일때 까지 강요하거나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자기가 납득이 되기전까지 아이는 좀처럼 앞으로 나기지 못합니다. 두려움이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있으므로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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