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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 5단계 , 4세아이 잠버릇

by @*ㅔqs!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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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일찍 대변을 못 가린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21개월이 되면 대변 신호를 미리 알릴 수 있고 27개월이 되면 낮 동안에 대변을 가릴 수 있습니다. 30개월에는 낮 동안 소변을 가리고 33개월이 되어서야 밤에 대변을 가리게 됩니다. 이처럼 아이가 가장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27~36개월 사이입니다. 이때가 되어야 비로소 항문 근육과 정서 발달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받아들일 만큼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배변훈련 5단계


1단계 응가는 깨끗한 것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소변과 대변을 더러운 것이라고 여깁니다. 따라서 응가를 해놓고도 안 한 척하거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굳이 혼자서 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대변을 누었을 때 엄마는 "아휴 , 냄새나" 하면서 찡그리지 말고 "우리 아이 응가 시원하게 했네" 하고 말해줍니다.
2단계 먼저 시범을 보입니다.
아이에게 엄마나 다른 사람이 변기에 앉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아이는 변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별이 다른 사람이 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3단계 낮 시간에 팬티를 입힙니다.
아이가 낮 동안 집에 있을 때에는 기저귀를 빼고 팬티를 입힙니다. 아이가 거부 반을 보이지 않으면 시간을 점차 늘려갑니다.
4단계 배변 훈련을 도와주는 책을 읽어줍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을 통해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내리고 일을 본 다음 물을 내리고 손을 씻는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한 그림책을 통해 대소변을 가리기뿐 아니라 뒤처리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5단계 크게 칭찬합니다.
대소변 가리기에 단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아이가 신날 정도로 많이 칭찬합니다. 만약 실패했다 하더라도 다음번에는 잘할 수 있다고 격렬해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아들은 아빠가 가르치면 성공확률이 높아지는데 이유는 시범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빠와 아이가 동질감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I 변기와 친해지도록 하는 노하우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곰돌이가 쉬~하고 싶대, 변기에 앉혀볼까?" 하는 식으로 유도하면
변기를 더욱 친숙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에게 변기의 쓰임새까지도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2. 기저귀를 채운 다음 변기에 앉힌 채 일을 보게 하거나, 아이가 변이 마려울 때쯤 변기 근처에서 놀게 하면서 변기가 무엇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3. 대소변을 아직 정확하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도 표정이나 몸짓으로 엄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쪼그려 앉거나 성기를 만지작거리거나 얼굴이 갑자기 벌게진다. 이때 아이에게 "쉬하러 가자" 또는 "저기 앉아서 응가할까?" 하는 말 등으로 아이를 유도하자.


아이의 나쁜 잠 버릇을 잡는 방법

미국 UCLA 대학 의학부 소아과 교수인 하베이 카프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아이들의 잠을 잘 재우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프 박사조차도 아이들이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단지 아이의 심리 상태를 정확게 분석해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잠을 잘 재우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자장가를 들려주고 은은하고 낮은 잠자리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권합니다. 아직까지 아이의 잠투정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의 올바른 잠버릇을 위해서는 아이의 수면 리듬을 이해화고 배앓이를 하는지, 방안이 너무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등 아이를 잠에서 깨울 수 있는 신체 또는 환경적인 원인을 잘 살펴서 이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4세 아이의 못된 잠버릇, 어떻게 잡아요?


1. 졸리면 징징 거립니다.
잠투정은 대게 기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몸이 불편하거나 주위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칭얼거려서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아이가 칭얼댈 때 위아래로 등을 문질러주면 편안해지는 수도 있습니다. 간혹 방안이 너무 춥거나 더워서 깨기도 하므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한 방법, 또 몸이 아파서 깊이 잠을 자지 못하는 것 아닌지 체크해보고 낮 동안 활동량을 늘려 밤에 숙면을 취하게 합니다.

2. 깊이 자지 못하고 자꾸 깹니다.
아이들은 수면 주기가 짧아서 작은 소리에도 잠을 깨곤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꾸 깨어 운다고 바로 안아서 달래주는 것은 피합니다. 얕은 잠을 자다가 꿈을 꾸며 우는 경우도 있는데 엄마가 안아 올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잠을 더 깨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울 때는 그대로 누인 상태에서 가슴이나 등을 토닥여 잠을 재웁니다.

3. 무섭다고 혼자 자지 않으려고 합니다.
만일 돌 이전부터 혼자 재우기를 한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혼자 재우되, 그렇지 않은 경우 네 살부터 혼자 재우기를 실천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네 살에 혼자 재우기' 실천은 가장 위험한 시도입니다.
혼자 재우기를 했던 아이들도 4세에 분리불안을 심하게 느껴 혼자 자지 않으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귀신이나 악몽 등 두려움의 대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이때는 아이가 안정을 취하도록 잠자리 친구를 만들어줍니다.
인형이나 아이가 즐겨 노는 장난감을 그대로 옆에 두어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아이가 깊이 잠들 때까지 조명이 약한 스탠드를 켜 두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무서운 스토리의 텔레비전이나 이야기 책을 보지 않게 합니다.

4. 자다가 자꾸 화장실에 갑니다.
소아들은 방광의 크기가 작아서 소변을 오래 참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꾸 밤중에 일어나 화장실을 찾습니다.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 가게 합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초콜릿이나 사탕 같이 단 음식이나 수박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은 금물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도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저녁은 약간 이른 시가인 6시 전후해 먹이고 잠들기 한 시간 전쯤에 가벼운 간식을 먹여 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 시간 정도 그림책을 읽어주며 노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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