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발전소 내진 규정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의하면 활동성 단층의 정의는 지난 35,000년 안에 적어도 한번 지표나 지표 부근에서 변위 운동이 있었거나 , 또는 과거 500,000년 내에 재 발생 운동이 있었다는 특징을 보여주는 단층으로, 부지로부터 160km(50~100마일) 내에서 16km(10마일) 이상 길이의 활동성 단층은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홍성 지진이 홍성지역의 활동성 단층에서 일어났다고 가정하고 그 활동성 단층의 길이가 약 32km(20마일)이라고 발견됐다면, 홍성에서 149km 떨어진 계마 원자력 발전소는 부지로 부적당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원자력 규제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부지로부터 300km의 반경 지역이 조사 대상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은 좁은 지역에서는 어느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더라도 거의 전 지역이 조사 대상이 되는데 , 특히 정확한 활동성 단층의 길이와 지층의 연령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큽니다.
홍성 지역의 많은 역사적 지진과 홍성 지진 등을 고려할 때 이곳의 단층은 지진과 매우 관련 깊은 활동성 단층이라 생각되나, 정확한 단층의 분포와 길이는 알 수 없으며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밀하고 종합적인 지구 물리학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반도 에서의 지진 Instrumental Earthquakes [계기 지진] 중부지역-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는 지진 정지기로, 과거 일백 년 동안은 지진 활동이 조용했지만 그동안 지진 에너지가 축적되었으므로 앞으로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고 오히려 위험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큽니다. 한반도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주로 태평양판의 침투 때문에 발생하는 심발 지진이기 때문에 위험 지진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십 발 지진인 경우에는 횡파(S파)와 표면파가 매우 적게 나타납니다. 한반도 중부 지역 지진 정지기를 제외하고 한반도 전 지역에 걸쳐 지진활동이 지난 1세기 동안 골고루 일어났습니다. 또한 당시 지진의 진도를 결정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건축물의 구조는 현대 건축물에 비해서 많이 부족했을 것이고 또 옛날부터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은 당시 국왕이나 국민의 죄악에 대한 처벌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지진 피해의 심한 정도와 지진 피해 당시의 재산과 인명피해에 대한 정보에 따라서 진도는 추산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지진 자료를 분석하는 또 한 가지 단점은 가은 날에 두 개 이상의 지진이 각각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였을 때 이것들이 같은 지진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종종 발견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당시의 지역적인 피해 상황의 정도에 의해서 진앙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Hisrorical Earthquakes [역사 지진] 역사지진에서 진원 인자를 결정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진원 인자의 3요소인 시간, 진앙 및 규모를 결정하는데 비전문가가 소문에 의한 이야기를 전하다 보니 진실보다 과장된 허위가 많았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결정한 역사 지진 규모는 항상 0.5에서 1 단위 높게 측정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지진 분석 역사지진은 우리나라 고대 문헌이나 중앙 행정 문헌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통신의 주매 개체가 진앙 지역에 살고 있는 일반 대중들의 이야기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당시 인구 밀도의 분포는 진앙을 결정하는 데 아주 큰 작용을 했습니다. 인구가 조밀하게 집중되었던 중앙(수도) 지역에는 더 많은 지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한반도의 서울, 수도권 지역 및 중부 경기와 강원도 지역에서는 고려, 조선왕조 때 중규모 이상의 지진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 후 지난 100년 동안은 아주 잠잠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적, 공간적으로 조용한 곳을 지진 정지기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쌓은 지진 에너지가 언젠가 방출해야 되기 때문에 지진 위험성이 매우 큰 곳입니다. 지진에 관한 자료는 크게 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현대 지진계에 의해서 탐지되어 지진 기록지에 기록되는 계기 지진과 또 다른 하나는 역사적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역사 지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계 지진 피해 현황 지진 피해는 지진의 규모 이외 구조물, 지반조건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앙 지역의 생활 권속의 지반 조건과 또한 거기에 들어간 각종 구조물의 내진 설계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따라서 매립이나 연안 지대에 신도시 건설이나 산업단지 조성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09년 4월 6일 <이태리 라킬라>이지 진으로 많은 건축물과 문화재 등이 파괴되고 총 재산 피해액은 160억 달러이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308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의 부상자와 65,000 이상이 집을 잃게 되었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지진으로 인해 주민의 15%인 23만 명의 사망자와 30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게 되었습니다. 2010년 2월 27일 칠레 대지진으로 칠레 연안에서 일어난 해양 지진으로 사망자 500명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2008년 5월 14일 일본 북동 혼슈지방의 토호쿠 지방 산간에서 규모 7.2의 이 와태 미야기 나이리 쿠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진은 특히 강력한 수직 운동을 동반하고 큰 산사태를 유발해서 산간 구조물을 파괴시키고 도로를 붕괴하여 지방 공동체를 고립시켰습니다. 특히 산사태로 발생하나 진흙은 강을 막아 지진 호수를 만들어 피해를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1978년 10월 7일 홍성 지진으로 인해서 파손된 김좌진 장군의 추모비와 병오 항일의병 기념비가 있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추모비는 맨 밑의 기초 부분이 상당 부분 파손되었습니다. 토양으로 구성된 약한 바닥 부분이 심한 지진동으로 파괴되었습니다. 병오 항일 의병 기념비에서 3층 석조층이 지진동 상변위 운동으로 오프셋이 벌어지면서 동시에 동서 방향으로 3.5cm 정도 남쪽 방향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되었습니다. 지진 운동의 이중 커플의 삼차원 운동의 특성을 잘 보여 줍니다.
댓글